동한’ PICK
뉴스레터
제로웨이스트에 핫한 뉴스레터를 조금 소개드려볼까해요! 제로웨이스트 사업은 운영하게 되면서 여러 정보들을 쉽게 받아보면 좋겠다고 이런저런 방법들로 찾던 중!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해당 뉴스레터를 통해서 많은 학습도 하게 되어 여러분과 함께 공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프라스틱 프리부터 제로웨이스트까지 쓰레기 덕후들의 놀이터라는 주제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자료 및 실천, 주제별 아티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pFreeMe 입니다! 여기서는 플라스틱 프리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들과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쓰레기 다이어리쓰기 등 다양한 실천 등을 제공하며, 실천 뿐만 아니라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 역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플랫폼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특히 뉴스테러 구독 서비스가 있어서 맞춤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여러분에게 꼭 공유하고 싶었어요!
해당 플랫폼 통해서 다양한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흡수 고고!!
채림’s PICK
실무 역량 강화
→ 처음 들어와서 엑셀 작업할 때 막힐 때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서 처리했던 생각이 나네여. 참여자분들도 이번 그린체인저스 교육 수요 조사 때 엑셀 관련해서도 교육을 받고 싶다는 내용이 많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저도 도움 받았던 엑셀 유튜브 소개합니다! 처음에 비해 지금은 인터넷 찾는 게 많이 줄었고 잠자기 전에 누워서 웹툰 볼 시간에 하나씩 보면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편하게 볼 수 있더라구요!
→ 기초, 실무부터 고급까지 재생 목록에서 간편하게 선택해서 볼 수 있어요! 우리 같이 엑셀 레벨업 해봐융!!!!! 다들 도움 많이 되면 좋겠어요
혁준’s PICK
HR 뉴스레터
→ 우리가 업무를 하고 개인적인 소통을 하는 대부분의 방식이 온라인이 된 오늘날, IT라는 분야가 주는 설렘도 있지만 두려움도 있죠. 진보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따오기(따져보는 오늘의 기술 이야기)>에서는 최근의 IT 기술 관련 이슈를 비판적인 관점에서 조명합니다. 무거운 이야기부터 생활밀착형 이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전망하는 채널은 많지만, 조금은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채널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듯 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채널을 통해 가끔씩 시선을 환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주의 추천 BOOK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하루 하나씩, 나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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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소일
윤리적 최소주의자.
물건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사람, 사회,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시작했다. 미니멀리스트를 한글로 해석한 ‘최소주의자’에 환경 의식을 담은 ‘윤리’를 붙여 ‘윤리적 최소주의자 소일’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에 제로 웨이스트를 하는 일상을 기록했다.
현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일하고 있다. 공유 냉장고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땄고, 사회적경제대학원을 다닌다. 배우고 결심한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습관이 결국 인생을 만든다고 믿는다. 50년 후에는 “옛날에는 세상이 참 더러웠지.” 하고 오늘날을 회상하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다.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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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윤리적 최소주의자 소일의제로 웨이스트 실천기
제로 웨이스트라는 용어조차 생소한 2016년, 당시 쓰레기 없는 삶을 실천한다는 것은 타인이 보기에 기이한 일에 가까웠다. 빨대를 빼달라거나, 비닐봉지 대신 보자기에 담에 달라는 요청이 유난스럽게 여겨지기도 했다.
제로 웨이스트에 앞서 저자는 삶에서 덜어 낼 1,000가지 물건들을 기록하고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미니멀라이프라고 하는 것이 심플하고 정갈한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니고 있는 물건이 쓰레기가 되어 처분될 때까지 책임을 지는 태도의 전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미니멀리스트를 한글로 풀어 본 ‘최소주의자’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 사람, 사회에 나쁜 영향을 최소한으로만 끼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스스로를 ‘윤리적 최소주의자’로 명명했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삶이란 것은 저자의 말마따나 현실 불가능한 일이지만, 쓰레기를 하나라도 줄이려는 노력은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그 시간을 통해 오늘날 제로 웨이스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롤모델이 되기에 이르렀다.
‘제로’에 집착하기보다‘하나’라도 도전하는 태도
출근길 우리 손에는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가 들려 있다. 지구 환경을 생각해서 텀블러를 챙기기도 하지만 잊어버리기 다반사다. 그러면서 우리는 플라스틱을 가득 삼키고 죽은 고래를 위해 기꺼이 후원한다. 모순적이지만, 현실적인 모습이다. 이런 우리들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게 가능할까? 저자는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때때로 배달음식도 먹고 일회용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지구 환경을 걱정하는 평범한 우리들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안내서다. 개인의 ‘1’은 참 별것 아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1’을 줄인다면 전 세계의 쓰레기가 100분의 1만큼 줄 것이기에 100분의 1만큼 자원을 아낄 수 있고, 환경 오염도 줄일 수 있다. 불필요한 빨대 사용을 하지 않고, 비닐봉지 대신 손수건을 쓰는 일은 번거로움을 수반하지만 그만큼 보람도 따른다. 저자는 혼자 하는 것이 막막하다면 쓰레기 줄이는 데 관심이 많은 친구를 만들어 연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시작한 인스타그램 #같이쓰레기줍기 캠페인은 그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동네 산책 중에 버려진 쓰레기 하나를 줍고 인증사진을 찍는 것이 그것이다. 이 책이 안내하는 방법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완벽한 쓰레기를 제로로 만들자는 목표가 아니라 나 스스로 재밌고 행복한 만큼의 실천을 행하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먹고, 놀고, 여행하고, 직장생활하는제로 웨이스터의 일상 엿보기
나 혼자 결심하고 나 혼자 실행하는 제로 웨이스트는 그나마 쉽다. 그러나 직장생활에서나 여행지에서 혹은 생일파티에서 타인들과 함께 있을 때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저자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개인 식기를 챙기고 정리하는 수고와 더불어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 수고와 용기를 장착하고도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노하우와 팁은 필수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도처에 널린 이 세상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 언제나 쓰레기를 만들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 삶을 소비, 위생용품, 외출, 화장, 장보기, 외식, 먹거리, 재활용·분리 배출, 직장 생활, 취미 생활, 여행이라는 항목으로 나누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저자가 그동안 쌓아 올린 것들을 따라가다 보면 각자 나만의 제로 웨이스트 방식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